사천시, 무허가 축산시설 일제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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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무허가 축산시설 일제 실태조사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6.07.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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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
   
▲ (사진제공:사천시청) 무허가 등 축산시설 일제 실태조사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관내 축산농가 총 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등 축산시설 일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농가현황, 축산업 허가·등록 및 교육 현황, 축사 및 축산 방역 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무허가 적법화 적용 대상 검토 사항 등이며, 축산업 허가·등록 카드 확인과 건축물 대장 확인, 가축분뇨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직접 축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면밀히 조사한 후, 무허가 적법화 등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고 허가제 요건 미충족시 시정명령 등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무허가축사 보유농가에는 적법화 절차와 기간 등을 안내하여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행정지도에 중점을 두고 조사결과를 축산업 허가관리, 시설현대화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에서 성실히 조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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