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자야구,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경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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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야구,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경주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07.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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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87개팀, 18,100여명 경주 찾아, 여름 비수기 지역경제 효자 노릇 할것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스포츠 명품도시에 걸맞게 국제 규모의 체육행사를 통해 체육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287개팀, 18,100여명이 참가하는 ‘2016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 및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스포츠 명품 도시 경주의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며 야구샛별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KBO・KBA가 주최하고 경주시・KBO・한국여자야구연맹・한국리틀야구연맹・경주시야구협회가 주관하며, 개회식은 7.23(토) 저녁 6시 경주하이코에서 선수, 지도자, 대회 관계자 등 3,500여명이 참가할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경주시)2015년 U-12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우승팀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1

먼저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7.16(토)~7.17(일), 7.23(토)~7.24(일) 4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을 비롯해 경주고 야구장, 서천・나산 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국내 37개팀 1,100여명의 선수・임원, 가족들이 참가하여 토너방식 36경기를 치른다.

또한 7.23(토)일부터 8.2(월)까지 10일간 열정의 도가니인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250개팀(초등 96, 리틀 154) 1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축구공원 4・5・6구장 등 9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241경기를 소화한다. 연습구장은 나산・동천초・서천둔치 야구장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굴뚝 없는 스포츠 산업인 국제규모의 야구, 축구대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경주 입성에서부터 대회 종료 시 까지 안전 속에 성황리에 피날레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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