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성강사 안양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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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성강사 안양양성과정 개강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6.06.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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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에서는 지난 6월 2일(목) 센터교육장에서 ‘2016 인성강사양성과정’이 개강되었다. 인성강사양성과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인성강사양성과정은 교육학 또는 청소년교육을 전공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원봉사기본소양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3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대두되었다가 주춤하는 사이 청소년들에게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의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인성강사양성과정에서는 한국버츄프로젝트를 도입하여 5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정신적 가치를 존중하는 52가지 미덕의 언어들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이수 후 학습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져 강의매체 활용법과 강의스킬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하반기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2017년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인성강사로 관내 초중고에서 활동하게 된다.

   
▲ (사진제공:안양시청)인성교육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대부분이 학부모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자녀들과의 소통,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 자신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이번교육에 참석했다.

박정례 소장은 ‘학부모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와 통로가 마련되었으니, 이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안양의 청소년들이 긍정의 언어, 미덕의 언어를 통해 주변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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