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부여군학생 글짓기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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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부여군학생 글짓기 그리기 대회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05.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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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여군)2016년 부여군 학생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충남=글로벌뉴스통신]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박광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부여지역협의회(회장 신용균)는 5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 부여관내 초․중학생 450여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여군 학생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21세기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재능발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게 학고 특히 학교폭력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이다.

이 날 대회에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박광배 지청장, 이용우 부여군수 부여교육청 정경훈 교육장, 법사랑부여지역협의회 신용균 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이 대회를 지켜보고 격려하였다.

최근 우리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학교폭력이 아직도 학교에 서 벌어지고 있고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법질서 지키기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여 이 대회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법질서를 바로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균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열리는 이 대회는 단순히 글을 잘 쓰고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뽑는 대회가 아니라 이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21세기를 주도할 수 있는 자질 및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조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광배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법이 무엇이고, 왜 지켜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자리이므로 이러한 고민을 통해 법을 지켜야하는 이유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최근 학교폭력의 경우 학교생활에서 기본적 소양의 부족, 특히 가족간 소통부재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의 장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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