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볼거리, 즐길거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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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볼거리, 즐길거리 많아요.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6.05.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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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충북도청)충북농업기술원 볼거리 즐길거리 많아요

[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농업과학관과 민속마당은 이 곳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도민에게 인기가 많아 매일 유치원, 초․중고생들이 방문하여 놀이공원을 연상하게끔 북적거린다. 

연간 50,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과학관과 민속마당이 전통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체험하기에 좋은 장소로 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다.

주요 개방시설 중 농업과학관은 670㎡ 규모로 농경 역사실에는 세시풍속과 고대 농경유물, 농경서적, 재래농기구 403점이 전시되어 있고, 농업기술실에는 식량․원예 작물과 축산, 잠업 등 분야별 농업기술 발달 과정을 실물, 모형, 사진, 화판 등 388점이 전시되어 있다.

민속마당은 9,830㎡로 돌탑, 장승, 솟대와 초가집, 연자방앗간, 물레방앗간, 디딜방아 등 12종의 민속 시설이 있으며, 널뛰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그네 등 10여종의 민속놀이 기구도 갖춰 놓았다.
또한, 식물생태관에는 우리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20여종의 열대식물을 전시해 놓고 있어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한병수 과장은 “농업과학관, 민속마당, 식물생태원을 많이 이용해 달라.”며 “내방객들에게는 농업․농촌을  알리는 장소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의 농업과학관과 민속마당, 식물생태원은 명절 연휴만 제외하고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단체로 방문할 경우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신청 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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