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호준, 최고령 3,000루타 달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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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호준, 최고령 3,000루타 달성(-7)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6.04.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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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 NC 이호준이 개인통산 3,000루타에 7루타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호준은 4월 1일 현재 나이 40세 1개월 24일로 3,000루타 달성 시 역대 최고령 기록이 되며, KBO 리그 통산 8번째 선수가 된다. 종전 최고령 3,000루타는 박재홍(SK)이 2012년 달성할 당시 나이였던 39세 29일이다.

1994년 해태에 투수로 입단한 뒤 1996년부터 야수로 전업해 해태와 SK를 거쳐 현재 NC까지  올해로 20년째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호준은 1996년 6월 2일 무등 LG전에서 2루타로 첫 루타를 기록하고 2011년 4월 15일 목동 넥센전에서 2,000루타, 2013년 8월 13일 청주 한화전에서 2,500루타를 차례로 달성했다.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3년 6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5안타를 터뜨리며 기록한 11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같은 해 기록한 267루타이다.

KBO는 이호준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KBO 리그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BO 리그 3,000루타 달성 선수

순서

선수명(팀)

일자

상대팀

구장

달성 경기수

달성 당시 나이

1

장종훈(한)

2002.9.24

LG

잠실

1,777

34세 5개월 14일

2

양준혁(삼)

2005.5.7

한화

시민

1,530

35세 11개월 11일

3

송지만(넥)

2010.8.20

LG

잠실

1,764

37세 5개월 18일

4

장성호(한)

2012.6.29

KIA

대전

1,864

34세 8개월 11일

5

박재홍(S)

2012.10.6

롯데

문학

1,797

39세 29일

6

*이승엽(삼)

2013.8.28

NC

시민

1,370

37세 10일

7

*홍성흔(두)

2015.9.24(DH2)

롯데

사직

1,935

38세 6개월 27일

8

*이호준(N)

2016.4.1 현재

1,858

40세 1개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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