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설운동장, 전국체전대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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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설운동장, 전국체전대비 새단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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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 정비사업 완료... 26일 개방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대비,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공설운동장 탄성포장재(우레탄) 포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 중 근대5종(컴바인) 경기장으로 논산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며 정비 배경을 설명했다.

2015년 10월부터 총 사업비 10억 1600만원을 투입해 탄성포장재(우레탄) 바닥 재포설과 라인마킹, 체육용기구 등 체육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건물의 위상 제고는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운동환경 제공으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해 온 공설운동장은 육상트랙, 축구·농구·족구·인라인스케이트·게이트볼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족구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인조잔디코트로 조성,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잎으로도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설운동장은 오는 26일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정비사업 등 공설운동장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공설운동장팀(☏ 041-746-8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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