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정연구동아리 본격 운영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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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정연구동아리 본격 운영 “개봉박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3.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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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 군정연구동아리 진용 갖추고 “개봉박두”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 군정연구동아리가 팀마다 화려한 진용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군정연구동아리는 공무원의 기획능력 향상과 군정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 동아리가 늘어난 7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군정연구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보건, 안전‧시설관리, 농산물 유통, 농업마케팅, 농업, 문화관광‧지역개발, 복지 등 7개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군정연구동아리에 참가하는 팀명도 굴리고 돌리고, 단고을 도원결의, 높이 나는 독수리, 물도랑, 초록마을 등 개성이 넘치고, 행정, 시설, 복지 등 다양한 직렬에 6급부터 9급까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경력의 직원들이 어울려 참가해 군정 발전을 견인할 참신한 연구과제가 발굴 될 것을 짐작케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문적‧체계적 지식 부족과 직원들의 무관심 등 다소 미흡했던 부분을 반면교사로 삼고 시책명도 군정연구단에서 단양군정연구동아리로 보다 친숙하게 변경하고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전문성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민선6기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추진동력 확보와 국고지원 및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주제로 선정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행불무득(行不無得), 행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반드시 일한 만큼의 인센티브를 부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와룡과 봉추팀 외 5개 연구단이 발굴한 남한강 시루섬길 역사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수상공간 활용을 위한 다목적 폰툰 부작교 설치, 상진시장 현대화를 통한 활성화사업, 웨딩 스폰서 등 다양한 시책을 발표해 현재 협업 진행 중 이거나 중장기 과제 등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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