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으로 ‘행복충전소’ 역할 담당-
▲ (사진출처:서천군)외국인 지원센터 개소식 |
[충남=글로벌뉴스통신]서천군은 지난 2일 장항청년회의소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한관희 서천군의회 의장과 권신원 JCI중앙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HAPPY 외국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천군 HAPPY 외국인지원센터는 앞으로 한국어 교육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통합교육, 외국인 자율방범대 봉사단 운영 등 민간단체와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증진 및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재우 HAPPY 외국인지원센터장은 “우리군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적응과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우리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HAPPY 외국인지원센터가 서천군에 거주하는 12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우리 지역의 동반자로 포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담, 통․번역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HAPPY 외국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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