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장애인동계스포츠축제
[평창=글로벌뉴스통신]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와 서울,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개막행사가 시작되었다. |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총 818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역대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동계전국종합대회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강원도 선수단 |
장애인 선수들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등
총 6개의 종목에서 장애인동계스포츠의 뜨거운 열정과 진한 감동을 선보이게 된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심재국 평창군수의 개회선언 |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가 구분되어 경기가 진행되는 최초 대회로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
또한 이번대회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최초로 스노보드 종목이 체험종목으로 치러져 2018평창패럴림픽을 위한 장애인동계스포츠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형관기자) 선수 및 심판대표의 대회선서 |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한번 선수들이 가다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다가오는 평창패럴림픽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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