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재난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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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재난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 김형관_ 기자
  • 승인 2015.1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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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글로벌뉴스통신] 평창군은 2015년재난관리실태점검 강원도 평가결과 군단위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도가 주관하여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 시 자율 및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18일간에 걸쳐 18개 시·군의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72개 지표를 점검해 점수화한 결과, 평창군이 11개 군 중 1위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관표창도 수상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 ▲ 대국민 및 공무원에 대한 재난관련 자체교육계획 수립 및 실적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및 저감사업 추진 실적 ▲어린이·노인·여성 등 재난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올해 추진한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강원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은 2차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중앙합동점검단 현지확인’을 받게 되며,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다양한 행정적(정부시상)· 재정적(국비·인센티브) 지원을 받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철저히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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