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년도 살림살이 1,423억원 확정
상태바
계룡시, 내년도 살림살이 1,423억원 확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21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년 당초 예산 1,364억원보다 59억원(4.3%) 증가

[계룡=글로벌뉴스통신]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2016년 살림규모가 올해 1,364억원보다59억원(4.3%)증가한 1,42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210억원으로 올해보다 7.3%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3억원으로 올해보다 9.9%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주요 일반회계 예산내용을 보면 일반 공공행정 12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8억원, 교육 8억원, 문화 및 관광 111억원, 환경 52억원, 사회 복지분야에 289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보건 38억원, 농림해양수산 83억원, 산업·중소기업 5억원, 수송 및 교통 6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0억원, 예비비·기타 353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90억원을 비롯해 하수도사업 59억원, 공영개발 62억원, 의료급여기금 1억원, 기타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소모성경비와 선심성 예산은 지속적으로 억제하고, 잠재적 채무상환에 따른 재정의 안정기조를 발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개발 사업을 역점 추진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시는 시비부담 완화를 위한 국·도비 사업 유치를 위해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전방위적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