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위촉하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의 협력기구로 읍면동장과 위촉직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사천시 관내 총 275명의 인적자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출범식은 14개 읍면동별 민간위원장, 간사, 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전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민간위원장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은 읍면동 전체를 대표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대표 민간위원장에 김영문 정동면 위원장이, 대표 민간부위원장에는 정정순 남양동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특히, 시는 기존 읍면동 희망나눔회를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