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기업 투자저해 제도 및 규제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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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기업 투자저해 제도 및 규제개선 건의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0.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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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전경련 박찬호 전무 등 규제개혁 간담회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박찬호 전경련 전무,(우측)추경호 국무조정실장,현대중공업 김지원 부사장,CJ 임경묵 부사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전경련은 16일 여의도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국무조정실장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전경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직접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부처가 함께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산업부·농림부 정부부처 국장급 4명이 참석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전경련 간담회.

기업체 임원은 CJ 임경묵 부사장,LS신동진 상무,KCC유종균 상무,KT 최영익 전무,SK E&S 남정호 본부장,S-oi l 이창재 부사장,대한한공 김재호 전무,두산 문홍성 부사장,삼성전자 박은주 상무,한화생명 최성환 소장,현대엘리베이터 하현기 상무,현대중공업 김지원 부사장이 참석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전경련 간담회.

국무조정실은 10월 중 “제2차 경제단체 건의과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14일 상의 15일 중기중 16일 전경련 등)하고 규제개선 과제 취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찬호 전무가 정부와 전경련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동 간담회에서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무역투자진흥회의·규제개혁장관회의·경제단체 건의과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수년간 지체되었던 다수의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투자프로젝트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기반마련, 상수원지역 오염원 없는 공장신증축 제도 개선, 지자체 소유 경기장 활용 규제 완화 등이다.

그러나 현실은 기업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화관법 등 환경규제, 대형마트·SW 등 대기업진입제한 규제 등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기업투자와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제도 및 규제현황에 대해 기업인과 정부부처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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