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일 목동서‘청소년가을하늘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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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 목동서‘청소년가을하늘축제’개최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5.10.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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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울시청)지난해 열린 '청소년가을하늘축제' 축제 전경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는 ‘2015 청소년가을하늘축제’를 오는 24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청소년, 가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꿈을 그리다’, ‘역사를 그리다’, ‘전통을 그리다’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꿈을 그리다’에서는 심리검사 등 진로상담과 한의사, 금융가와 큐레이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을 그리다’ 한마당도 펼쳐질 계획이다.
 
그리고 태극기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는 각종 체험과 태극기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역사를 그리다’ 와 윷놀이, 투호체험, 떡 매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을 그리다’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사회교육 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들이 음료, 공예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한마당 축제이다.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외 일반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축제 당일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 와 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www.wa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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