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 지방재정분야 통합 워크숍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서산시는 지난 3일 지방재정분야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재정분야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국회 지방재정특별위원회 위원인 임성일 박사와 손희준 교수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지방재정이슈와 전망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도청 예산담당관실 남상길 주무관은 알기쉬운 지방재정제도 이해 등 실무부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지방재정위기극복에 있어 지방재정위원회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앞으로 워크숍의 정례화를 통해 위원회의 역량강화는 물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산학교의 확대운영 등 투명한 지방재정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재정분야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용역심의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예산편성 사전단계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사전심의를 하고 있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