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청군] 강소농역량강화벤치마킹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강소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 경영체)을 대상으로 심화, 후속교육 등을 추진해 경영개선 역량 강화와 품목별 현장교육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서울 양재동 소재 하나로 농협 마트,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택식물원 등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강소농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경영개선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우수 농협 마트 유통현장견학 ▲경기 안성시 한택식물원 및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체험학습 ▲당면 영농기술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거에는 농업인의 재배기술 습득에 역점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농가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