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적조대비 황토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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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적조대비 황토살포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8.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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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관기관과 완벽한 협조체제
   
▲ (사진제공:포항시청) 이강덕 포항시청 황토살포

[포항=글로벌뉴스통신] 포항시는 19일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비 강화태세에 돌입했다.

19일 기상악화로 취소된 황토살포는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순조롭게 진행됐다. 올해 적조에 대비해 포항시는 수차례 유관기관이 협조체제를 다져왔고 그 결과 최대 효과의 방제작업이 이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시의장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직접 황토 살포작업을 하는 등 방제작업에 착수했고, 적조로 고심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독려했다.

포항시는 유관기관의 협조 뿐 만 아니라 어업인들과의 정보교류(메신저)를 통하여 적조대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특히 어업인들의 협조가 잘되어 포항시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붉은 재앙에 맡서고 있다.

한편, 20일 방제작업에 황토살포기 1대, 방제선 2척(포항해양경비안전서 협조), 어선 39척, 굴삭기 5대, 덤프 1대, 공무원 20명, 어업인 45명이 동원되어 황토 160톤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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