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면에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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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면에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제막식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8.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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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옥종면 건립…독립투사의 열정과 용기 되새겨
   
▲ [사진:하동군] 옥종면에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제막식

[사진:하동군]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하동군 옥종면을 중심으로 활동한 항일투사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모탑이 세워졌다.

  옥종면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양일석)는 지난 15일 옥종다목적생태복합센터에서 이병희 하동 부군수, 김봉학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종면 항일독립투사 추모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항일투사 추모탑은 1억여원(군비 71백만원,자부담 31백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하였으며, 높이 10m로 광복의 횃불을 든 형상이며, 추모탑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명단석에는 옥종면을 중심으로 활동한 항일투사 158인의 추모의 글이 새겨져 있다. 이병희 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옥종면 항일독립투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광복을 위한 열정을 가슴깊이 되새겨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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