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전주시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전주시 덕진도서관(관장 김민영)은 이달 14일 오전10시 송천도서관에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대통령에게 배우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의 저자로 알려진 강원국 씨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과 대기업 회장들의 연설문을 담당하였으며, 말과 글을 다뤄온 경험을 토대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소통하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고의 독서가이자 연설의 대가인 김대중과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글쓰기 방법과 지침을 작가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민영 덕진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이 함양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진도서관 송천분관(☎281-66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