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다래와인 축제’여름 피서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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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다래와인 축제’여름 피서지로 각광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8.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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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터널에서 즐기는 와인
   
▲ (사진제공:사천시) ‘사천 다래와인 축제’여름 피서지로 각광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 와인갤러리(사천시 곤명면 신흥리 93-3)가 ‘사천 다래와인 축제’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색다른 피서지로 갤러리를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회째로 8월 30일까지 열리게 되며, 폐철도 터널구간을 활용한 장소로서 한여름에도 피서를 즐기기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독일 국립 바이마르 극단’에서 활동 중인 테너 이종궐씨와 바리톤 김종근씨 등이 출연하는 해설이 있는 성악 공연을 비롯해 국악공연, 문명숙 화가 초대전, 박은상 조각가 외 3명의 작품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와인 무료 시음회도 진행한다.

또한 와인을 만들고 남는 부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다래와인 수제비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찾는 이들의 재미가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사천의 지역 특산품인 다래와인과 이색적인 갤러리를 많이 알리고, 문화와 예술을 축제에 접목하여 여름철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기획하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 와인갤러리(☎055-854-5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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