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 하절기 청소년 선도 활동 전개
▲ [사진:통영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만들기 활동 전개 |
[경남=글로벌뉴스통신] 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명수)는 지난 7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및 해양공원 주변 등지를 돌며 하절기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 스티커 및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 금지 관련 내용을 홍보하였으며, 미성년자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근절에 동참을 호소하였다. 또한, 주택가 쓰레기 배출 장소 주변을 다니며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지도 단속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권영학 미수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수고하시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미수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10명의 지도위원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에 청소년 비행 증가 우려에 따른 예방순찰, 음주·흡연계도, 유해환경 단속활동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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