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시 소상공인회 한마음 워크숍'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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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시 소상공인회 한마음 워크숍'성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1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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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함께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 펼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기업중앙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전북지역에서 7.16(목)∼17(금)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시 자치구 소상공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2015 서울시 소상공인회 한마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통과 역사의 도시 전주와 군산에서, ‘서울시 소상공인회, 함께 걸으며 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방문하여 우수 소상공인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김병수 前 청년몰 총감독의 ‘소상공인은 공동 기획자이다’라는 주제의 강연과 서울시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가한 토론을 통해 소상공인의 구심점인 소상공인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메르스 후유증과 그리스 사태 등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100여명의 서울시 소상공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여 전주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소상공인회장협의회 양택균 공동회장은 “메르스 여파로 서울지역 소상공인 역시 매출이 60%로 폭락할 만큼 어려웠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더 힘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생각에 추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종환 본부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든 경제상황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까지 겹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대와 협동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혁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간 상호 교류협력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스아카데미’ 교육 둥을 통해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결성되었으며, 25개 자치구별 소상공인회가 다양한 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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