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2015 한국축제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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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2015 한국축제박람회 참가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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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덕군] 2015 한국축제박람회에서 영덕대게축제를 홍보중인 김세규 해양수산과장
[경북=글로벌뉴스통신] 2016년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2015년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한국축제박람회에서 지난 4월에 ‘천년의그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제18회 영덕대게축제』가 ‘최우수 전시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덕군은 서울 도심에서 생동감 넘치는 전시운영을 위해 수족관을 설치해 살아있는 신선한 대게류 전시를 통해 ‘천년의 그 맛’을 선보였으며, 올해 열렸던 영덕대게축제의 다양한 영상 방영과 함께 홍보물 배포로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해 내년도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올해 문화관광축제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축제 콘텐츠인 ‘영덕대게축제 5대 체험’에 대한 무료 체험권과 지역 특산물을 이벤트를 통해 나눠주는 한편, 영덕대게 캐릭터인 키니ㆍ토리와 태조왕건 캐릭터 거니가 축제 포스터를 메고 박람회장 곳곳을 누비며 2016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열띤 홍보를 했다.

아울러, 7월 3일에는 제3회 아시아축제포럼에 영덕대게축제  총감독인 신현식 상지대학교 겸임교수(관광학 박사)가 발제자로 참여해 영덕대게축제 홍보에 힘을 더했고, 김세규 영덕군 해양수산과장은 축제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축제의 성과와 내년 축제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2015년 『제18회 영덕대게축제』는 축제장을 지역주민의 삶의 공간인 시가지로 옮겨 스토리텔링 주제극과 영덕대게 달리기라는 킬러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해낸 원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시재생 축제로서 타 축제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화관광축제로서 새로운 도약을 마련한 영덕대게축제는 경상북도 5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로의 새로운 진입을 기대하며 2016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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