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협약서 안성시의회 공개 방안 적극 논의
▲ [사진:안성시] 안성시 전경 |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하수도시설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시설물의 운영기간 중 가입하는 보험의 종류 및 보험료 산정에 대한 검토와 물가상승률 적용 부분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전협의회에서는 하수도사용료 인상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실시협약서의 공개와 관련 안성시의회 의원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안건은 다음 회의에서 위원들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협의회 개최 전 자료제출 해 줄 것을 민간사업자 측에 요구했다”며 “조속한 협의 추진을 위해 다음 회의를 2주 후인 7월 첫 주에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수도발전협의회는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BTL) 협약서’ 내용의 타당성과 협약서 재검토를 논의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의원, 민간투자사업자, 전문회계사 등 8명으로 지난 3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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