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공로연수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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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공로연수 이임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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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창조농업, 돈 버는 농업 확산
   
▲ (사진제공:충청북도) 김태중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공로연수 이임식

[충북=글로벌뉴스통신] 김태중 제27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6월 26일(금) 도 농업기술원생명농업관에서 가족과 원내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공로연수 이임식을 갖는다. 

김 원장은「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도정 목표 수행의 한 축인 농업기술원을 이끌면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창조 농업 실현과 돈 버는 농업 확산 보급에 힘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농업기술원 태양광 식물공장과 와인연구소 준공에 따른 초기 기반 조성을 완료했다. 화훼 유전자원포과 민속마당 확장 준공,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시험연구․지도 사업의 성과 전시운영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현재 막바지 시험운영 과정에 있다.

또한 2014년 정부합동평가 농업기술원 추진 항목에서 모두 ‘가’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도 선정에 기여 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상, 홍보분야 우수기관상, 지방행정의 달인 3회 연속 수상, 농업연구원상 등 분야별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농촌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 품목별연구회 등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 노력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 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강화했다.

이번 이임식은 30년 이상 농촌진흥사업에 헌신하고 함께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원예연구과 강보구 과장과 농촌자원과 이희순 과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태중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직원들의 합심 단결된 힘이 큰 성과로 나타나 오늘과 같이 영예롭게 이임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관계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임 후에도 농촌진흥분야와 농업기술원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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