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메르스 확진자 가족 위로
상태바
이필운 안양시장 메르스 확진자 가족 위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6.25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동대표 간담회 참석. 차량연무소독, 손소독제 등 지원 약속
   
▲ (사진제공:안양시청) 메르스 확진자 아파트 동대표 간담회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호계동 아파트 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한다.

이필운 안양시장 등 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24일 열린 이 아파트 동대표 간담회에서 메르스 종료시점까지 매일 1회 차량을 이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메르스 환자발생에 대해 위기의식을 같기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성숙된 주민의식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정을 직접 방문, 하루 속히 완치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19일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된 이 아파트 주민은 그 즉시 수원의료원으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