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성시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방문 가뭄 대책 논의 |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의회(의장 유광철)는 11일(목)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강승현)를 방문해 가뭄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며 피해가 지속되자 안성시 의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의 현황보고를 받고 가뭄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책회의에는 유광철 의장, 황진택 부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 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유광철 의장과 의원들은 농업기반시설물과 저수율상황, 양수장비 보유현황, 가뭄피해대상지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빠른 대책마련으로 농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기를 당부하며,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와 함께 가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경기도내 올해 5월 강수량은 32.7mm로 평년대비 34%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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