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컨설팅 계약에 이어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 착수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예탁결제원 |
예탁결제원은 인도네시아 예탁원(KSEI)과 2014년 11월 3일 ‘NFS 구축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5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컨설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환경에 맞는 NFS 모델 및 시스템 개발방향 등을 제시하였으며, 이번 계약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의 발전과 자산운용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한국의 펀드넷(FundNet)과 유사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과 인도네시아 예탁원(KSEI) 마가렛 탕 (Margeret M. Tang) 사장의 조인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스템 개발 계약은 KSEI의 ‘주주 한국방문 행사’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KSEI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NFS 사업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큰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 시스템 개발 이외에도 다른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 개발 계약 등의 진행을 통해 금융한류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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