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정구부 7년 만에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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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정구부 7년 만에 우승 쾌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5.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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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

   
▲ (사진제공:안성시청)안성시청 정구팀
【안성=글로벌뉴스통신】안성시청 정구팀(감독 지헌수)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93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 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까지 NH농협은행이 6연패를 달성하는 동안 3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안성시청 정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옥천군청을 3-0 완승으로 이기고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지난 6년 간의 한을 풀었다.

지헌수 감독의 지휘 아래 박경태 코치와 선수들은 지난 겨울 동안 혹독하게 훈련해 왔으며, 그간 쌓아온 기량과 전략을 바탕으로 감독‧코치‧선수가 혼연일체로 게임에 집중해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 (사진제공:안성시청)안성시청 정구팀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안성시는 정구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였다”며 “5월 16일까지 진행될 개인전에서도 안성시청 정구부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안성시 정구협회 이계왕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에도 어김없이 대회가 열리는 문경을 방문해 안성시 정구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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