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 윤장현 시장, 공동합의문 발표-
▲ (사진제공:전남도청) 윤장현 광주시장(오른쪽)과 이낙연 지사(왼쪽)가 광주ㆍ전남발전연구원 통합 이전부지를 나주시 광주ㆍ전남혁신도시에 두기로 합의문에 서명한 뒤 취재진에 포즈를 취했다. |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통합연구원의 소재지는 시ㆍ도 간 상생협력을 상징하고 양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두기로 했으며, 부지는 통합연구원이 소재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연구원의 기금은 양 연구원의 기금 차이를 인정해 통합 기금으로 조성하고, 앞으로 기금 출연과 통합연구원 운영비는 동등하게 부담키로 했다.
이 밖에도 통합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도록 시ㆍ도가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계속 해나가기로 하면서,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치더라도 시ㆍ도 간 상생협력을 흔들림 없이 지속해갈 것임을 재확인하고, 연구원 통합 이외의 시ㆍ도 간 상생협력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더욱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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