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안산시청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서민이 살기 좋은 일자리·복지도시’ 실현을 위하여 청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2015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업체현장 실습 후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인 ‘직장 체험을 통한 현장실습’을 4월부터 생산직 구인업체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며, 기수 당 5명씩 총 4기로 5일 동안 진행한다.

청년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청년 드림 데이(Dream Day)’ 프로그램은 5월부터 각 기수 별 10명씩 3기로 진행되며, 사무직을 희망하는 청년층 구직자에게 면접을 위한 집중 스피치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홍보하는 방법을 교육해서 취업자신감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청년대상 취업프로그램’을 3월부터 매 기수 20명씩 총 4기로 운영하여 청년구직자의 직업의식 함양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실질적 구직 스킬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4월중으로 청년구직자에게 친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모바일 앱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job_ansan)’를 운영하여 기업의 채용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블로그를 활용하여 각종 취업 관련 자료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해서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