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19일(금)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국민생활에 밀접한 주요시설 9곳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실내활동의 증가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장, 영화관, 군포문화원, 그림책꿈나무, 방짜유기전수관 등 다중이용시설 9곳에 대해 집중적인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전기 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정기검사(점검) 이행여부, 화재예방 관련 안전용품 구비여부, 안전사고 대응체계 여부, 비상시 외부탈출 경로, 대피 행동요령 안내여부, 안전취약계층 우선배려 안내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 관리할 예정이다.
이치복 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면 생명과 재산 피해로 직결된다.”며 “이용객이 증가하는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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