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지난 1월 45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휴먼다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상영한다. 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가 지난 1월 450만을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영화는 진모영 감독의 작품으로 최근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독립영화상을 수상할 만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 영화는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와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부부의 1년여 간의 일상과 사랑 그리고 이별의 과정을 영상에 담아 모든 세대의 심금을 울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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