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3일(금)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현도면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 집을 방문한 이승훈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현도면 저소득가정인 송○○(51세)씨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보고 들으며 행복한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쌀,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청주시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상당구를 비롯한 4개 구청에서도 10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고, 충청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청주시에 위치한 151개소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11,600세대에 전달하는 등 건강을 기원하는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박찬길(☎201-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