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7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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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7만 명 방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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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7만 명 방문
(사진제공: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07만 명 방문

[금산=글로벌뉴스통신]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축제로 첫발을 디뎠다.

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에서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 각국에 금산인삼을 알려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성공 요인으로 △금산인삼의 효능을 각인시킨 게임형 신규 콘텐츠의 알찬 구성 △인삼음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유명 외식전문가와 협업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의 확충 △미용과 패션상품으로 인삼 활용 영역 확장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 등을 꼽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축제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본격적으로 국내를 벗어나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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