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경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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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경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출국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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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주시)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출신 류호경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출신 류호경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선수위원(49ㆍ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이 제11차 APC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목) 쿠웨이트로 출국한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집행위원회 회의는 작년 말 신집행부 구성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각 나라의 최신 장애인스포츠 정보를 교류하고,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관련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국에 앞서 류호경 위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APC동향 및 최신 국제장애인스포츠의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호경 위원은 2004년부터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장애인올림픽 사격 은메달,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장애인사격의 간판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난해 10월 APC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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