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연합’, 상임고문 윤건호, 양승조, 이사장 박호영)은 지난 14일(토) 오후 1시부터 [대한민국 은빛희망 당뇨병 Academy] 4회차 마지막 교육 일정을 양정숙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은빛희망 당뇨병 Academy]는 4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애보트(유)의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지원과 ㈜아이쿱의 헬스케어솔루션 제공을 통해 2형 당뇨병 환자의 연속혈당측정 효과성을 연구하고, 개선된 당화혈색소 A1C 개선 효과를 증명하여, 내년부터 정부에서 진행될 임신당뇨병 및 2형 당뇨병의 보장성 확대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개최된 4회차 교육일정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국회의원과 대한내분비학회 박석오 일차진료임상이사, 당뇨전문 희망내과 송필훈 대표원장 유주화 회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안자희 등 내빈들과 4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5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경일대학교 박혜련 교수가 당화혈색소 A1C 검진 및 환자 개별상담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세션은 당뇨전문 희망내과 송필훈 대표원장이 ‘당뇨병 합병증 이겨내기!’를 주제로 미세혈관부터 대혈관 까지의 다양한 합병증 병인의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서 강연하였고,
두 번째 세션은 대한내분비학회 박석오 일차진료임상이사가 ‘당뇨병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Q&A-를 주제로 한시간동안 다양한 궁금증을 심도있게 환자들과 나누었다.
공동기관으로 참여한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은빛희망 당뇨병 Academy]의 마무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 참여한 당뇨병 환자들과 가족들이 아프오도 계속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위해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에도 의뢰하여 적극적으로 협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대한민국 은빛희망 당뇨학교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사람들을 위해 11월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졸업증서 전달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