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협력에 나섰다.
조폐공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스포츠 산업 발전 협력 △블록체인 기술 적용 스포츠 관련 증서 발급・검증 서비스 등의 업무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상자 상장을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로 추가 발급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다양한 공공 신분증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의 디지털화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상품권 착(chak)을 개발・운영하는 등 ICT분야의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임도현 ICT이사는 “실물경제에서 신뢰를 쌓아온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한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하여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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