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는 지난 8일(금) KT 위즈파크 프로야구장에서 열린 ‘2023 KT WIZ 스폰서 데이’에 참여,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행사에는 성결대학교 재학생 약 100여명이 경기 관람 중 텀블러를 지참하고, 경기장 내 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의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이 캠페인은 성결대학교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캠퍼스 프로젝트 ‘CLEAN:US’의 일환으로, 학생지원과와 총학생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속초시와 협력하여 저탄소 총 연합연수회와 교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관련한 캠페인을 교내 및 지자체와 협업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타에 나선 박주혁 총학생회장은 “학생 대표로서 의미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인 CLEAN:US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