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수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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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수해 현장 방문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3.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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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안동=글로벌뉴스통신]권기창 안동시장이 16일(일) 남선·남후·풍천·북후·녹전면 등 집중호우 피해 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이와 함께 본청과 읍면동 직원 400여 명은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각 담당 지역을 구석구석 점검했다.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권기창 시장 주재로 오후 4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적인 대피 안내, 진입통제 구간 추가 검토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시는 16일 오후4시까지 약 63건의 피해 상황을 접수해 긴급복구 처리했고 하천변 주차장, 마을도로 등 28개소를 진입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71세대 112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시는 SNS 단체방을 개설해 본청 및 읍면동 직원 약 300여 명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 피해상황 접수, 처리상황 및 결과를 공유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지난 14일부터 16일 08시까지 안동시 누적 강수량은 124mm(최대 북후 168, 녹전 154)이며 16일부터 18일에 걸쳐 경북지역에 100~250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되어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현재(16일 15시 기준) 안동댐 저수지 수위는 155m(78%), 임하댐은 154m(60%)이다. 댐의 홍수조절을 위한 수문 방류계획(감량)에 따라 16일 14시 안동댐은 최대 500㎥/초 이내, 임하댐은 300㎥/초 이내로 변경됐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시는 댐 방류량이 감소되었으나, 추가 강우 전망에 따라 호우특보가 지속되는 만큼 하류 하천변 인명과 시설물 피해 예방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해우력지역 예찰에 이어 보강 작업을 실시해 예상되는 추가 강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최대한 신속히 응급 복구해 인명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안동시) 권기창 시장 수해 현장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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