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산시 청정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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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산시 청정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 박차!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5.01.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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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안산시청 태양광 설치 사진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양지영 기자]안산시(제종길 시장)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자립율 5.33%를 2018년 8.68%로 높이기로 했으며, 청정에너지(안산복합화력 LNG 사용) 자립율은 60%에서 2018년 65%까지 에너지 자립율을 높여 온실가스 26만1천030t(청정에너지 사용 감안 209만4천604t)을 감축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1년 육도 태양광 60㎾ 발전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공공부문 60kW(지역에너지 사업), 30kW(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사업), 민간부문 174kW(주택지원사업), 76kw(소규모 배란다 태양광 300개소)등 총 424kW를 준공했다.
 
또한, 현재까지 공공부문 125곳 26만7천59㎾ 및 민간부문 329곳 6천271㎾ 등 총 454곳 27만3천330㎾ 설비용량으로 연간 5억7천788만3천726㎾를 발전, 지난해 시 전체 전기사용량 기준 5.33%의 에너지 자립도시로 성장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시화호 조력발전소
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지역에너지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생산, 효율화, 절약분야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방향 제시와 공공 및 민간부문, 안산스마트허브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과 특히 대부도지역은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에너지절약· 효율화를 위해 전국에서 최대 규모의 민관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는 안산에너지절약 마을 만들기 추진을 동별 추진위원회 확대 및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며,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사업을 추진할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여 2018년까지 지하주차장 전부를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또한 2012년부터 추진한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발전기 설치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한다.
 
시는 상록구청, 상록보건소, 상록경찰서, 상록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평생학습관,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원, 농업기술센터, U정보센터에 옥상 태양광발전소 건립 하였으며, 금년에 안산문화원을 끝으로 공공청사 11개소 완료하여 상록구 행정기관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밸트를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가정용주택에 태양광(3KW)을 설치하는 시민에게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비(2,800천원) 이외도 안산시에서는 특별지원금 2,000천원을 추가 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상록구 송호마을 85가구 전부를 주민과 협의하여 옥상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여(현재 27가구 설치완료) 그린에너지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부분으로는 에너지자급도시 조성 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민간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내 연료전지 발전소건립 지원과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를 활용한 시민햇빛발전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을 통하여 금융기관 융자금이자 일부지원과 민간발전사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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