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포구청) |
“사람이 빵만으로는 살 수 없듯이 지위나 소득이 높지 않더라도 스스로 품격과 자존감을 지킬 때 마음이 넉넉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교육과 문화가 이를 해결할 열쇠”라는 것이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구정철학이다.
이에 구는 민선6기 마포구의 슬로건을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로 정했다.
푸른 원형의 슬로건 디자인에는 안전한 도시기반 위에 교육과 문화를 활짝 꽃피워 새로운 마포의 의지를 민들레 홀씨처럼 퍼뜨리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가로세로형의 디자인에는 대지 위에 두 팔을 벌리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형상화해 차별없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꿈을 펼치는 행복한 마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안일 홍보기획팀장은 “새로운 슬로건 디자인은 민선6기 마포구가 추구하는 교육과 문화 발전의 의지를 형상화하는 데 큰 비중을 두고 제작했다”며 “마포구 어디에서나 눈에 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비췄다.
구는 민선6기 슬로건 디자인을 구민들이 자유롭게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게시해 뒀으며 구가 제작하는 포스터, 현수막, 고지서 등 각종 주요 홍보물을 비롯해 가설 가로벽 등 시설물에 디자인을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또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슬로건 디자인을 제작 · 배포해 40만 마포구민이 민선6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