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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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6.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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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20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정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인건비 일부 지원, 기술개발․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청북도는 2023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3회 공모할 계획으로 금년 상반기 중 1차례 공모하여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도내 총 286개의 사회적기업(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92개소, 중앙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46개소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8개소)이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청년 등 지역주민에게 고용 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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