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 하수처리장에 400kw 태양광 추가 설치 |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올해 전기소비량이 많은 청주 하수처리장 등 3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7월말까지 15억원을 투입하여 청주 하수처리장에 100kw, 오송 및 옥산 하수처리장에 각 150kw 등 총 400k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로, 하루 1,400㎾h, 연 511Mwh의 에너지를 생산하여 연간 66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의 일종인 이산화탄소 의 배출량을 266 ton 줄이게 되며, 94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기존 설치된 태양광과 수력 발전 시설의 2014년 운영결과, 연간 1,000Mwh의 에너지를 생산하여 1억 2천만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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