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집부)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상공회의소(회장 박찬호)는 1월 5일(월) 15:30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거행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이필운 안양시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이종걸, 이석현, 심재철 국회의원,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각 급기관장, 명상욱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박찬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경제는 주요 교역국들의 경기침체 속에 만성적인 내수부족에 시달려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꿋꿋이 위기를 잘 견뎌낸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회고했다.

  올해도 우리경제 상황은 저성장, 저물가의 악순환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전히 불확실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워 장기적인 침체에 빠질까 우려되어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 보다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고용률을 높이는 일에 진력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안양상공회의소는 올해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인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정책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등의 새해 인사가 있은 후 한성수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최종숙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