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주식대차지수 공표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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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주식대차지수 공표 1주년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5.01.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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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예탁결제원

[=글【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015년 1월 2일(금), 국내 최초로 대차거래 데이터를 지수화하여 공표하는 “주식대차지수”를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www.seibro.or.kr)를 통하여 시장 참가자들에게 제공한지 1주년을 맞았다.

예탁결제원은 1996년부터 대차거래의 중개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50조원 규모에 달하는 주식대차시장의 80% 이상이 예탁결제원을 통하여 체결·관리되는 바, 대차지수는 예탁결제원이 중개하는 주식대차거래의 수수료 정보와 잔고를 각각 지수화하여 대차비용지수와 대차잔고지수로 표현한 것이다.
 
대차지수는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시장의 효율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전략 및 학계의 연구자료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언론에서 대차시장 분석·보도시 대차지수를 다수 활용하였으며, 시장 참가자 및 학계에서도 관련 부서에 지수에 대한 많은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해당 공시자료의 웹서비스 콜* 건수는 약 1만 4천건, 일평균 140 여건으로 세이브로(www.seibro.or.kr)를 통하여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웹서비스 콜 :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조회하는 경우 해당 페이지에 데이터 전송을 위하여 호출되는 빈도 수
 
예탁결제원은 시장 참가자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하여 대차거래 참가자들에게 매일의 지수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전문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차지수는 예탁결제원과 유가증권 전문 평가회사인 나이스피앤아이가 공동 작업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수의 정확성을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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