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체험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상태바
미리 체험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3.05.09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수)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파크에서 잼버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방문 보고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윤덕 국회의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하여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현장보고회 참석자들은 조직위의 잼버리 준비상황 보고와 함께 잼버리 급식 및 식재료를 살피고, 실제 참가자들이 야영생활을 하는 잼버리 영지와 영외 과정활동장인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잼버리 영지에 2개 단위대(80명)가 생활할 수 있는 텐트(44동) 및 서브캠프 시설용 천막(20여동) 등이(’23. 4. 27. ~ 7. 15.설치된 시범 분단을 찾아 텐트, 천막, 취사도구 및 샤워장, 화장실, 쓰레기 배출시설 등 야영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편의 시설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지난 5월초 내린 많은 비로 발생한 잼버리 영지 침수 상황과 배수로 정비계획 등 대책을 점검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 꾸러미(밀 박스)를 확인하고 잼버리 운영요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메뉴를 시식하면서 식사 품질도 함께 점검한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를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북 새만금 잼버리 영지(8.84㎢,  여의도 면적(2.9㎢)의 3배 정도 약 267만평*)에서 개최되며, 170여개국 약 4만 3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카우트 대원이 아닌 청소년 및 일반인들은 잼버리 기간 중 일일방문객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잼버리에 참여하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고, 스카우트 전시관·메타버스 체험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