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4일(금) 오후 1시 20분 용호별빛공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차량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4월초 BIE(국제박람회기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앞두고 붐 조성을 위해 남구 전 관용차량이 홍보단 역할을 수행한다.
구청장 업무용 차량을 비롯해 총 82대의 차량이 투입되며 한글과 영문으로 된 유치기원 스티커 205개를 붙이고 시내 곳곳을 운행하면서 홍보한다.
관용차는 동네 구석구석을 다녀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눈에 많이 드러나는 장점이 있어 홍보효과가 높다.
남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은 부산과 우리 남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니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바람과 염원을 담아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