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김포 신도시 건설, 시민의 시각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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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김포 신도시 건설, 시민의 시각으로 해야”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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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 김포한강2기신도시 평가와 전망 토론회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 김포한강2기신도시 평가와 전망 토론회

[김포=글로벌뉴스통신]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이 2월 21일(화) 오후 4시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김포한강신도시(2기 신도시) 평가와 전망> 토론회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김포 신도시 완성을 위한 연속 시민토론회>의 첫 번째 순서로, 2023년 전반에 걸쳐 주제별로 추후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포한강신도시(2기 신도시) 평가와 전망> 토론회에서는 학계 전문가, 관계 기관 등과 함께 지난 2000년대 2기 신도시 정책으로 건설된 한강신도시의 의의와 한계 지점을 짚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혁 의원은 “최근 김포시는 전국 18번째로 ‘50만 대도시’로 지정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기반으로 젊고 강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미비한 광역교통망과 교육 문화 인프라의 부족 등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이 많다”며 “연속 시민 토론회를 통해 신도시 건설이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지 시민들과 함께 구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신도시 건설을 담당하는 국토부와 LH에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이후 신도시 건설 시에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신도시 조성은 시민들의 삶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도시 조성시 관계기관은 시민의 시각으로 임해야 한다. 주거시설 외에도 광역교통망, 자족 인프라, 문화 복지 시설 등 종합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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